수아사

맑고 고요한 마음이 머무는 곳,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고, 삶에 실천하는 도량

초급코스

반야심경

짧지만 핵심이 담긴 경전으로, 모든 것이 공(空)임을 깨닫고 집착을 버리는 지혜를 전합니다.

금강경

집착과 아상을 내려놓는 법을 가르치며, 무집착의 지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얻도록 이끕니다.

아미타경

극락세계와 아미타불의 원력을 소개하며, 염불 수행으로 평안과 해탈의 길을 열어 줍니다.

법구경

부처님의 가르침을 운문으로 엮은 경전으로, 일상의 지혜와 올바른 삶의 태도를 쉽고 명료하게 전합니다.

보현보살권발품

보현보살의 서원과 실천을 담아, 자비와 회향의 삶을 통해 깨달음으로 나아가도록 권합니다.

#달마路 불경읽기

달마路 불경읽기는 불교 경전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일상 속에 실천하도록 돕는 여정입니다. 핵심 경전을 단계별로 함께 읽으며 지혜와 자비를 익히고, 감사와 회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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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路 신앙생활

하루 한 번,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 — 기도와 묵상으로 걷는 달마의 길.

기도, 오늘부터 차분히 시작하기
불교 기도를 쉽고 단정하게 실천하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준비물은 최소화하고, 예경–참회–독경·염불–축원–회향의 흐름을 따라 집과 도량 어디서나 5~15분 안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벽·오후·재일·기간·특별 기도까지 상황별 템플릿과 축원문을 제공하여, 오늘 한 문장으로 기도를 열고 공덕을 모두에게 회향하도록 이끕니다.
달마로
불공, 오늘부터 차분히 시작하기
불공은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바른 마음을 세우는 실천입니다. 공양으로 감사의 뜻을 드리고, 독경·염불로 마음을 밝히며, 축원으로 바람을 분명히 하고, 회향으로 공덕을 모두에게 나눕니다. 준비물은 간소해도 충분합니다. 향·등·물 한 그릇이면 됩니다. 집에서도 10분 절차로 시작할 수 있으며, 생일·사시·가정평안·천도 등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 좋습니다.
달마로
공양, 마음을 드러내는 가장 단정한 길
공양은 부처님께 감사와 공경을 바치는 실천입니다. 많이 차리는 의식이 아니라, 맑은 마음을 드러내는 시간입니다. 물·등·꽃처럼 간단히 준비하고, 예경 → 짧은 독경 또는 정근 → 한 줄 축원 → 회향으로 마무리하면 집에서도 5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등·향·꽃·과일·행·법공양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하되 과한 제물은 피하고, 촛불·향은 안전을 먼저 살피세요. 오늘은 물 한 그릇과 한 문장으로 시작해 보세요.
달마로
제사·차례·위패봉안, 감사·기도·회향으로 모시는 법
불교식 제사·차례·위패봉안을 쉽고 단정하게 실천하도록 돕는 안내입니다. 의미와 차이를 정리하고, 물·등·꽃 위주의 간소한 준비, 집에서 드리는 기본 절차와 5분 버전, 설·추석 차례 흐름, 위패봉안 신청·예절, 49재 연계, 상황별 카드와 축원문 모음까지 담았습니다. 과한 차림은 줄이고, 감사·기도·회향으로 마무리합니다. 촛불·향은 안전과 환기를 지키고, 채식과 절제를 권합니다.
달마로
천도재, 감사와 회향으로 보내 드리기
천도재를 쉽고 단정하게 올리도록 돕는 안내입니다. 떠난 이를 감사로 기억하고, 독경·염불로 평안한 길을 빕니다. 집과 도량 어디서나 5~10분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물·등·꽃이면 충분합니다. 예경–참회–독경·염불–축원–회향의 흐름을 제시하고, 49재 타임라인과 상황별 카드, 짧은 축원문을 담았습니다. 과한 형식은 줄이고, 안전과 절제를 지킵니다.
달마로
49재란 무엇인가요
49재는 임종 뒤 49일 동안 7일마다 올리는 불교 의식으로, 영가가 평안한 길을 가도록 기도하고 남은 이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준비물은 물 한 그릇, 작은 등, 꽃 한 송이면 충분하며 중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반야심경 독송과 염불, 축원, 회향으로 진행하며, 사찰뿐 아니라 집에서도 간단히 드릴 수 있습니다. 49재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감사와 다짐, 회향을 실천하는 수행입니다.
달마로

미디어 속 묘광스님

음악과 말씀으로 가르침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묘광스님

BBS정기법묘광스님 불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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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정기법묘광스님 불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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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예불과 기도를 드리는 행위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자기 성찰과 겸허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죽음을 준비하며, 현실 속에서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찾는 것이 진정한 불자의 길입니다. 또한 보살처럼 중생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하며, 음악과 찬불가 같은 일상의 실천으로 신심을 키워가는 것이 불자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효, 그리고 나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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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효, 그리고 나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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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참된 효는 단순히 부모를 봉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님을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데 있습니다. 사리불 존자가 열반 전 어머니를 교화한 일화처럼, 효는 자식이 부모에게 베푸는 마지막 큰 은혜이자 수행자의 본분입니다. 제 삶에서도 어머니는 부처님이자 스승이셨고, 그 가르침은 지금도 제 수행의 원동력이 됩니다. 백중을 맞이하며 모든 존재가 부처님임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효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묘광스님, 교정위원 활동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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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광스님, 교정위원 활동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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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동부구치소, 의정부교도소가 개최한 상반기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묘광스님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재영 서울지방교정청 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위해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8명의 교정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묘광스님은 앞으로도 정진하며 봉사하는 교정위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BBC정기법회 불자로 살아간다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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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정기법회 불자로 살아간다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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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광스님은 법문에서 불자로 산다는 것은 단순한 기복 신앙이 아니라 자기 성찰과 겸허함, 그리고 보살행 실천임을 강조했다. 달라이 라마의 죽음과 환생 법문, 어머니의 신심과 환생 체험담을 통해 윤회의 의미를 전했고, 현실 속에서는 역지사지와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수행의 길이라 전했다. 또한 찬불가가 교화를 돕는 도구임을 말하며, 지금 이 자리에서 보살처럼 살아가야 함을 당부했다.